2015년 4월 27일 월요일

[Korean food / Korean cuisine / Korean food recipes] 김밥 황금레시피 / How to make Kimbab


[Korean food]
 
해외에서 집밥이 먹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아래의 레시피는 해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한국에서의 음식, 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네덜란드에 살면서 많은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황금레시피이니 믿어도 된다.
해외에서 공부하거나 일하시고 고생하시는 분들 화이팅!!!

 

김밥 황금레시피

김밥은 어느 나라에서도 찾을 수 없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이다.

비슷한 음식으로는 일본은 Sushi 및 Roll이 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Sushi는 보편화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이 김밥을Sushi라고 부른다.

사실 미국에서 즐겨먹는 'California roll, Boston roll, Philadelpia roll' 등은 일본이 아닌 미국에서

개발되었지만, 일본에서 국가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이용하여 외국인들에겐 일본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리도 김밥을 전세계 널리 알려 김밥이 Sushi가 아닌 Kimbab으로 인식되길 바란다.




재료 : 김, 밥, 당근, 햄, 단무지, 계란, 치즈

부재료 : 식초, 물엿, 소금, 참기름

1. 먼저 기본재료를 준비한다.

2. 밥에 간을 하기 위해 원래는 소금만 이용하지만 짠맛, 신맛, 단맛을 내기 위해
   
    밥에 식초, 물엿, 참기름, 소금을 넣고 잘 섞이도록 마구 버무려 준다.
    (밥 1인분에, 식초 반의 반스푼, 물엿 반스푼 정도 넣어준다.)

3. 계란을 풀어 약한 불에 익히고나서 알맞은 길이로 자른다.

4. 당근, 햄, 단무지, 치즈 또한 적당한 크기로 썬다.

5. 김밥을 만다.(김->밥->재료 순)

6. 김밥을 보기 좋게 자른다.(깨가 있으면 뿌려먹는 것도 맛있다.)

#. 위의 레시피는 네덜란드 엔스크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것이다.
    비록 재료는 네덜란드 산일지는 몰라도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맛이다.
    타지에서 고생을 하는 많은 분들이 위의 레시피를 이용하여 김밥을 먹는다면
    한국의 냄새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는 참치 김밥을 해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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