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4일 일요일

[Korean food/Korean cuisine/Korean food recipes]감자채볶음 황금레시피/How to cook Stir-fried Shredded Potatoes


오늘은 감자채 볶음 황금레시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행히도 네덜란드에서 감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감자채볶음은 자주 만들어 먹은 요리 중에 하나예요 ^^


<공식적인 요리재료 소개>
· 주재료 : 감자 1과 1/2개(300g)
· 부재료 : 홍피망 1/20개(5g), 청피망 1/20개(5g), 느타리버섯 1/2줌(25g), 굴소스 1/2큰술(5g), 마늘(다진 마늘) 1/2큰술(5g), 대파 5cm(10g), 식용유 1과 1/2큰술(22ml), 소금 1작은술(3g), 참기름 1큰술(15ml), 깨 1작은술(3g), 물 2큰술(30ml)




감자를 5KG에 2유로로 세일한 적이 있어서 옆집 친구와 
1유로씩 내고 2.5 키로 씩 나눈적이 있는데, 그렇게 해도 너무 많아서 
금방 싹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비싸더라도 그냥 손질이 되어 있는 감자를 사거나,
알이 작은 감자 같은 걸 사서 금방금방 먹을 수 있게 했어요.
요리재료에서 홍,청피망을 소개했는데, 사실 피망은 한번사면 남는 양도 많고 
썩 싸지도 않아서 잘 손이 안가더라구요 
친구들이랑 크게 해먹을때는 종종 사서 맛도내고 색도내고 했습니다.
그런데 보통은 양파+감자 조합으로 하거나 , 베이컨을 넣고 이런식으로 했어요.

<요리과정 소개>
01. 감자는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께로 채 썬다. 흐르는 물에 헹구고 소금물(물 2컵+소금 1큰술)에 담가 10분간 절인다. 청피망, 홍피망, 대파는 채 썰고, 느타리 버섯은 밑동을 떼고 가닥가닥 찢는다.

0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 감자를 넣고 볶는다. 감자가 투명해지면 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03. 느타리 버섯, 소금, 굴소스를 넣고 볶다가 청피망, 홍피망, 대파를 넣고 살짝 볶는다. 불을 끄고 참기름, 깨를 넣고 버무린다.

TIPS!
저는 올리브유만 쓰지않고, 버터도 함께써서 달달한 맛을 냈어요
버터에 꿀을 첨가하면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허니버터칩이랑 비슷한 
맛을 내는 허니버터감자볶음도 만들 수 있어요 !
버터를 쓸때는 버터가 감자에 눌러붙을 때까지 구워주는게 중요해요 
감자에 눌러붙은 버터가 그렇게 맛있다는....!!!!!!!!!!!!!!!!꿀팁!!!!!
또한 양파를 썰때는 굵직하게 썰지말고 꼭 얇게 썰어주시고,
베이컨을 추가하실때는 소금간을 조금 덜해주세요
소금간을 비슷하게 하니까 베이컨도 이미 간이 되어 있어서
조금 짜지더라구요 
혹시 싱거우면 케쳡...을 긴급투입해서 프렌치 프라이마냥 먹어보시는것도...ㅎㅋㅋㅋㅋㅋ
그것보다는 네덜란드 마요네즈를 찍어먹는것도 맛있어요
저는 한국 마요네즈는 느끼해서 싫어하는데 네덜란드 마요네즈는
달달해서 엄청 맛있더라구요!!!!!!!


외국생활 다들 힘드실텐데 쉽고!!싸고!! 맛있는!!!! 감자채볶음
꼭해드시길 강추합니다 !!!
감자채볶음 강추!!







[Korean food/Korean cuisine/Korean food recipes]참치김밥 황금레시피/How to cook Gimbap with Tuna


참치김밥 황금레시피


한국에서는 천지에 널린 김밥 천국 김밥나라 같은 곳에 가면
싸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참치김밥이지만,
외국생활에서는 그렇지가 않아요.
그래서 저희가 스스로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공식적인 요리재료 소개>

· 주재료 : 참다랑어(참치 통조림) 1캔(100g), 밥 3공기(600g)
· 부재료 : 게맛살(게맛살) 3줄(60g), 시금치 2줌(100g), 달걀 2개(100g), 당근 1/3개(70g), 단무지(김밥용 단무지) 3줄(30g), 깻잎 6장(12g), 마요네즈 3큰술(30g), 설탕 1작은술(3g), 소금 2/3큰술(7g), 참기름 2큰술(30ml), 깨(깨 약간), 소금(소금 약간), 참기름(참기름 약간)

이렇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냥 네덜란드 마트에서 참치 한캔, 달걀, 시금치할 나물, 당근을 사줍니다. 
그리고 한인마트에서 공수해온 단무지, 깻잎, 참기름, 참깨를 준비합니다
이탈리아 리들에서는 크래미를 발견했엇는데
네덜란드에서는 발견하지 못했어요
혹시 크래미를 발견한다면 크래미를 넣어줘도 맛있습니다.
김밥말이 같은 경우에는 그냥 네덜란드의 잡화점? 같은 HEMA에서도 스시마는 용도로 팔고 있었구요 스시라이스라고 해서 인도밥처럼 후두둑 떨어지는 밥이 아닌 저희가 먹는 밥과 비슷한 쌀도 팔고 있어서 그걸 구입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요리 순서 소개>

01. 볼에 밥과 소금, 참기름, 깨를 넣고 주걱으로 골고루 섞는다.


02.단무지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03. 시금치는 다듬어 물에 넣고 살살 흔들어 씻은 후 끓는 소금물에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물기를 꼭 짠 후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04. 당근은 채 썰어 달군 팬에 식용유 약간을 두르고 당근과 소금 약간을 넣고 볶는다.

05. 달걀은 소금 약간을 넣고 풀어 달걀물을 만든다. 달군 팬에 달걀물을 넣고 돌돌 말아 두툼하게 익힌다. 한 김 식힌 후 단무지 크기로 썬다.

06.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기를 뺀다. 마요네즈와 설탕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07. 게맛살은 손으로 결대로 찢고 깻잎은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턴다.

08. 김 위에 밥을 골고루 편다. 깻잎 2장을 올리고 그 위에 참치를 올린다. 단무지, 시금치, 당근, 게맛살, 달걀을 올리고 꾹꾹 눌러가며 돌돌 만다.

09. 김밥 겉면에 참기름을 살짝 바른 후 한입 크기로 썬다.

저는 참기름이 많은게 좋아서 참기름을 퐉퐉 바르고 참깨도 아낌없이 뿌려먹어요
또 네덜란드는 마요네즈가 한국이랑 다른 맛이라 저는 더 좋아하거든요
뭔가 네덜란틱한 참치김밥이 탄생한 것 같아요
이제 두달 있으면 이것도못먹겠죠 ㅠ.ㅠ
포스팅하면서 격세지감을느낍니다
그럼 담에봐요 뿅



[Korean food/Korean cuisine/Korean food recipes]부대찌개 황금레시피/How to cook Sausage Stew!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오늘은 부대찌개 'Sausage Stew' 만드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부대찌개는 부대에서 사용하는 고기로 만든 찌개라는 뜻으로,
해방 직후 미군이 우리나라에 주둔하기 시작하면서 미군들에게 보급되는 물자가 민간으로 많이 유출되었는데, 그 중에서 미군 부대에서 먹다 남거나 몰래 빼낸 고기를 부대고기라고 부르고 그 부대고기로 끓인 찌개를 부대찌개라고 한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잡탕..ㅎㅎ 이라고 할수도 있는 그런 찌개지만
맛만큼은 끝내주는 찌개예요

요리재료로는

주재료 : 햄(통조림햄) 150g, 돼지고기(다진 돼지고기) 150g, 소시지 100g
부재료 : 양파 1/4개(50g), 마카로니(삶은 것) 1/3컵(30g), 콩 통조림 3큰술(30g), 김치 1컵(150g), 청주 1큰술(15ml), 떡국떡 1/2컵(50g), 대파 15cm(30g), 육수 재료(다시마 10×10cm(5g), 국물용 멸치 20마리(20g), 물 4컵(800ml)), 양념 재료(고춧가루 3큰술(15g), 고추장 1작은술(5g), 간장(재래간장) 1큰술(15ml), 마늘(다진 마늘) 1큰술(10g))
· 대체재료 : 돼지고기 → 쇠고기 (개인 기호에 맞춰 돼지고기 대신 쇠고기로 대체하여도 좋다.).

라고 officially 우리의 친구 초록검색창이 말하지만,
사실 아무거나 원하는거 때려넣으면 되요

일단 양념으로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을 기본으로 준비해주시고
건더기로 여러가지 종류의 햄과 소세지 그리고 어제 먹다남은 삼겹살
따위를 준비해주시면 되요
또한 김치랑 우동면, 혹은 라면을 넣어주면 끝내주게 맛있죵

아 그리고 처음에 육수를 우릴 때 멸치를 사용하지만,
저희 같은 비루한 교환학생들은 그런 게 없기 때문에 
치킨 스톡을 구해서 사용한다거나 ,
한국에서 공수해온 다시다....혹은 마법의 스프 라면스프를 투척해주면
MSG가 매우 깊은 맛을 내어줍니다 하하ㅏㅎ하하

어려운것 같지만 쉬운 부대찌개 !!!!!!
꼭 도전해보세요ㅎ.ㅎ

2015년 5월 22일 금요일

[Korean food/Korean cuisine/Korean food recipes]소고기국밥 황금레시피/How to cook Beef and Rice Soup


영양만점 소고기국밥 황금레시피!!!
네덜란드 생활을 하면서 가장 그리운 것 중 하나가 
이 소고기국밥이에요 ㅠㅠ
얼큰한 국물이 그리울 때마다 허벅지를 뜯고 잇어요

요리재료로는 양지머리와 사태로 우린 육수, 물 6컵, 마늘 3쪽, 통후추 약간,
무, 대파, 콩나물 1줌 정도 준비해주시면됩니다
양념으로는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소금 을 준비해주세요!!!
 01. 쇠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다. 끓는 물에 사태를 넣고 데친 다음 물을 버린다. 냄비에 육수 재료를 넣고 센 불에서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한소끔 끓인다. 체에 걸러 국물은 따로 둔다.


02. 소고기는 결대로 찢거나 얇게 썬다. 무는 사방 2.5cm 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대파는 4cm 길이로 썬 후 길게 2~4등분한다. 콩나물은 물에 담가 흔들어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볼에 양념 재료를 섞은 후 쇠고기, 무, 대파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재운다. (양념에 무쳐 미리 재어 두었다가 끓이면 더 깊은 맛이 우러난다.)



03. 냄비에 재운 쇠고기, 대파, 무를 넣어 대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다가 쇠고기 육수를 넣고 끓인다.

04. 무가 익으면 콩나물을 넣어 한소끔 끓인 후 소금으로 간한다. (기호에 따라 소금은 가감한다.)

저는 국물요리를 특히나 좋아하는 편인데, 
저는 특히 이 소고기국밥이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이건 해먹은 요리는 아니고 도전하고 싶은 요리라서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소고기국밥은 육수가 관건인데 이 육수가 깊은 맛이 날지가 의문이예요.
엄마찬스를 쓰거나 치킨스톡 혹은 다시다, 마법의 스프를 사용해서 
비슷한 맛이라도 내볼까 생각중입니다.
콩나물 같은 경우는 네덜란드에서 판매하지는 않지만, 숙주를 판매하기때문에
대체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진한 쇠고기 국물에 시원한 대파와 무를 듬뿍 넣어 끓이는 시원하고 영양만점인 소고기국밥. 해장을 위해, 든든한 한 끼를 위해 오늘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Korean food/Korean cuisine/Korean food recipes] 잡채 황금레시피 /How to cook Stir-fried Glass Noodles and Vegetables


잡채 황금레시피 !
일단 당면 1장, 쇠고기 조금, 마른 표고버섯, 양파, 오이, 당근, 도라지 , 숙주 등등의
야채를 준비해준다.
야채는 자기 기호대로 시금치 등등 아무거나 넣어도 상관없다.
근데 시금치랑 당근이 들어가면 시각적으로 이뿌니까 추천!!!

그외에는 달걀, 간장, 설탕, 소금 ,식용유, 참기름, 파, 마늘 , 깨소금 , 후춧가루를 준비한다.

이것들을 준비하면 30분정도면 잡채를 만들 수 있다 !!!!!!

01. 오이는 6㎝ 길이로 토막내어 돌려 깎아 0.3×0.3㎝로 채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둔다.
02. 도라지도 같은 크기로 채 썰어 소금에 절여 쓴맛을 우려낸 다음 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짠다.
03. 양파, 당근도 같은 크기로 채 썰고 숙주는 거두절미하여 끓는 물에 데쳐서 유장 처리한다.
04. 쇠고기와 표고버섯도 같은 크기로 채 썰고, 불린 목이버섯은 적당한 크기로 찢어 다진 파·마늘, 간장,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로 양념한다.
05. 당면은 삶아 헹구어 적당한 길이로 잘라 간장, 설탕,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두었다가 볶는다.
06.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오이, 도라지, 양파, 당근, 목이, 표고, 쇠고기의 순서로 따로 따로 볶아 헤쳐 식힌다.
07. 볶은 당면과 볶아둔 재료를 섞어 간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으로 간을 하여 고루 버무린다.
08. 접시에 잡채를 담고 5×0.2×0.2㎝의 황·백지단을 고명으로 얹어 낸다.

TIPS!!!!!!!!

· 목이버섯과 숙주를 제외한 모든 야채를 6×0.3×0.3㎝로 채 썰어 따로 볶아 식혔다가 밑간해 볶은 당면과 함께 버무려 낸다.
· 잡채를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당면을 삶아 물에 헹구지 않고 바로 참기름(식용유)으로 발라 둔 후 밑간하면 퍼지지 않아 좋다.


다들 맛있는 잡채 드세용~~~~~!!!!!

[Korean food / Korean cuisine / Korean food recipes]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 How to make tofu soup

[Korean food]
 
해외에서 집밥이 먹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아래의 레시피는 해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한국에서의 음식, 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네덜란드에 살면서 많은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황금레시피이니 믿어도 된다.
해외에서 공부하거나 일하시고 고생하시는 분들 화이팅!!!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재료 : 양파, 대파, 바지락, 순두부
 
부재료 : 고추, 새우, 달걀,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고춧가루, 맛술, 국간장, 소금, 후추
 
 
1.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썬다.
 
2. 바지락은 해감한 것을 준비해 새우와 함께 옅은 소금믈에 흔들어 씻고 물기를 뺀다.
 
3. 중약 불로 달군 냄비에 식용유를 두른뒤, 다진마늘과 다진생각 고추가루를 넣고 저어가며 볶아 향과 색을낸다.
 
4. 바지락과 새우, 맛술을 넣고 중간 불에서 저어가며 볶다가 새우의 색이 변하면 물을 부어 끓인다.
 
5. 끓어오르면 양파와 순두부, 국간장, 소금, 후추가루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다.
 
6. 대파와 고추, 달걀을 넣고 달걀이 반숙으로 익을 떄까지 끓인다.
 
7. 그릇에 담고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Korean food / Korean cuisine / Korean food recipes] 떡국 황금레시피 / How to make dduck soup

[Korean food]
 
해외에서 집밥이 먹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아래의 레시피는 해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한국에서의 음식, 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네덜란드에 살면서 많은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황금레시피이니 믿어도 된다.
해외에서 공부하거나 일하시고 고생하시는 분들 화이팅!!!
 

떡국 황금레시피

설날에는 ‘떡국 차례’라 하여 밥 대신 떡국을 올리는데, 차례 올린 다음에는 가족이 모두 음복하고 나서 부모님과 어른들께 세배를 올린다. 우리는 설날에 떡국을 먹음으로써 한 살을 더 먹는다고 생각한다. 차례를 올리지 않는 집에서도 설날 아침에는 모두 떡국을 먹는데 왕실에서부터 양반, 서민에 이르기까지 흰떡으로 만든 똑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정월 초하루에 떡국을 먹는 이유에 대해 문헌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흰떡가락이 희고 길어 순수와 장수()를 의미하므로 새해의 첫 음식으로 삼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재료 : 떡국떡, 대파, 김가루
 
부재료 : 멸치, 다시마, 국간장, 소금, 후추, 참기름
 
 
1. 떡국떡은 찬물에 담가 헹군 뒤 물기를 뺀다.
 
2.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 마른 팬에 국물용 멸치를 넣어 살짝 볶는다.
 
4. 다시마와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인다.
 
5.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10분간 끓여 체로 건더기를 건진다.
 
6. 떡이 말랑해지면 대파와 양념을 넣어 살짝 더 끓인다.
 
7. 그릇에 담고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 주의!
떡을 보관할 때 제대로 밀봉하지 않으면 쫄깃쫄깃해야 할 떡이 어떤 부분은 고무처럼 딱딱하고 어떤 부분은 흐물흐물하게 풀어지므로 보관할때 주의 한다.

[Korean food / Korean cuisine / Korean food recipes] 비빔밥 닭백숙 황금레시피 / Bibimbap and Whole Chicken Soup(Dak-baeksuk)

한국의 맛이 그리워질 때, 유난히 생각나는 비빔밥과 닭백숙!

뜨거운 밥에 채소와 볶은 고기, 달걀 프라이를 올리고 고추장으로 비벼 먹고 
목이 막히면 닭백숙 국물을 한 스푼 떠먹으면
세상에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만 같다.


비빔밥 재료 : 뜨거운 밥, 고추장, 참기름, 계란, 채소, 고기
닭백숙 재료 : 닭, 감자, 양파, 마늘, 파, 소금, 후추

비빔밥은 워낙 만드는 법이 쉬우니 따로 올리지 않겠다.
뜨거운 밥에 볶은 고기와 채소 등을 올리고 참기름과 고추장을 듬뿍 얹어 비비면 완성.
얼마나 한국적인가!!

닭백숙 만드는 법

1. 닭을 손질하여 물에 넣어 핏물을 뺀다.

2. 감자를 깍둑썰어 물에 넣어 전분을 뺀다.

3. 물을 끓여 손질한 닭과 감자를 넣는다.

4. 끓기 시작하면 양파, 마늘을 넣고 더 푹 끓인다.

5. 먹기 전에 파를 넣고 더 끓인다.







이렇게 쉬우면서도 맛있고, 영양도 좋은 음식이 어딨을까.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이 다소 귀찮기는 하지만,
다 끝내고 먹을 때 느껴지는 행복감이야말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집밥이 그리울 때, 비빔밥 그리고 닭백숙

[Korean food / Korean cuisine / Korean food recipes] 스파게티면으로 자장면 짜장면 황금레시피 / Noodles with Black Soybean Sauce (Jajangmyeon)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 중 하나!
자장면이다.
최근 짜장면도 표준어로 인정되어 짜장면이라고 해도 맞다.

자장면은 본래 중국음식(북경과 천진 지방에서 유래)이나,
우리가 한국에서 먹는 자장면은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게 개발한 것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재료를 달리하여 한번 만들어보자.
나는 감자와 양파 그리고 돼지고기만 들어간 자장이 좋아서 이렇게 만들었다.
당근, 오이, 고추, 해물 등을 좋아한다면 그렇게 만들면 된다.


재료 : 스파게티면, 춘장, 양파, 돼지고기, 감자, 식용유, 전분, 물


1. 감자와 양파는 다듬어 깍둑썰기를 하고, 돼지고기는 잘게 썰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식용유를 두른 팬에 볶는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춘장을 넣어 볶다가 볶아둔 채소와 고기를 넣어 같이 볶는다.

3. 물을 부어 끓인다.

4. 자장 소스가 끓는 동안 스파게티면을 삶아내어 그릇에 담아둔다.

5. 자장소스가 다 끓으면 전분을 조금 넣어 걸쭉하게 한 뒤, 소스를 면 위에 얹는다.




짜장면에서는 면이 생명이지만,
면을 따로 만들기도 구하기도 어려워서 스파게티면으로 대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스가 맛있어서 짱짱맛있었다눙

[Korean food / Korean cuisine / Korean food recipes] 후라이드 치킨 황금레시피 / Fried chicken

마늘 치킨에 이은
후라이드 치킨!
치느님 치느님 만날 노래만 부르다가
뽜이놜리, 드디어 치느님을 집에서 해먹었다.


재료 : 닭, 밀가루, 물 또는 우유, 양파, 다진 마늘, 소금, 후추, 화이트와인, 허브, 카레가루


1. 생닭에 칼집을 내어 물에 담가 핏물과 잡내를 뺀다. 우유가 있다면 우유에!

2.  생닭이 물이나 우유에 있는 동안, 닭을 재워놓을 양념을 만든다.
양파, 다진 마늘, 허브, 소금, 후추, 화이트와인 을 섞어 만든다.

3. 생닭에 양념을 발라서 30분 이상 재워놓는다.

4. 재워놓을 닭을 깨울 차례. 
닭에 소금, 후추, 카레 가루 등이 들어간 밀가루를 묻힌다.

5. 적당량의 온도를 지닌 기름에 튀긴다.


그렇게 완성된 치느님의 모습.



치킨은 시켜먹어야 제맛이라고,
집에서 해먹은 치킨은 시켜먹은 것보다 못했지만,
정성의 맛이 들어가서 그런지 나름 괜찮았다.
그래도, 한국에서 치킨이 먹고 싶다면, 
그냥 시켜먹는게 정신적 금전적으로 이득일듯 ^^


[Korean food/ Korean cooking]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How to cook Kimchi Fried Rice





외국생활 하다보면 정말 김치가 귀한데
저는 한국에서 올때 어머니께서 김치를 3중진공포장으로
꽁꽁 싸매주셔서 감사하게도 초기에 김치를 잘 먹고 살았네요

자취시절에도 귀찮을때 가장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한그릇 음싞!
하면 간장계란밥과 김치볶음밥 이었는데요
별거 아닌 김치복음밥도 요리조리 요리하다보면
여러가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첫번째 사진 같은 경우에는 가장 기본적인 김치볶음밥!
김치와 밥을 넣고 위에 반숙후라이를 올려주었어요
여기에 참기름 한스푼을 끼얹으면 진짜 천상의 맛

두번째 사진 같은 경우에는 햄양파치즈김치볶음밥!
김치랑 햄, 양파를 쉐킷쉐킷 볶아줘요 
적당히 익으면 김치 국물을 넣고 밥을 같이 볶아준 후에
치즈를 올리면 완성!

저는 치즈나 후라이 없으면 뭔가 2프로 부족한느낌이라....
꼭 올려 드시면 좋을꺼같아요!!!!
즐저녁하세욤 ㅎㅎㅎㅎㅎ

[Korean food / Korean cuisine / Korean food recipes] 마늘치킨 황금레시피 / Seasoned Chicken with Garlic

교환학생 와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
아니, 한국에 있더라도 매일매일 먹고 싶은 음식.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이다.

튀기지 않고 구운 
마늘치킨!

재료 : 닭 한마리, 감자, 다진마늘, 버터, 설탕, 꿀, 소금, 후추 


1. 닭은 손질하여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놓고 우유에 재워놓는다. 잡내를 빼기 위해서.

2. 버터, 마늘, 설탕과 꿀을 각각 1 : 1 : 1 비율로 섞는다. 한 컵, 한 컵, 한 컵씩...
(버터는 초콜릿 중탕하는 것처럼 녹여서 섞는다)

3. 재워놓은 닭을 깨울 차례. 우유를 버리고 물에 씻어 깊이가 깊은 팬에 넣는다.

4. 마늘 버터 설탕 꿀 섞은 것을 닭에 붓는다.

5. 끓기 시작하면 감자를 넣는다.

6.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인다.

7. 조리된 닭을 팬으로 옮겨와 굽는다.




은은한 마늘향으로 어우러진 마늘치킨은 우리의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었다.

[Korea food/ Korea cooking] 계란말이 만들기 / How to cook Rolled Omelet


How to cook Rolled Omelet 

네덜란드 교환학생 와서 가장 좋은 점은 
품질 좋은 유제품을 매우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거 !!!

계란 10개를 약 2유로도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고 
우유 같은 경우에는 싸게는 0.5센트에 구할 수 있어요 .

계란말이는 1~2인 먹을때에는 그릇에
계란 3개정도를 풀어주시면 되요
야~무지게 풀어준후에 
기호에 맞게 양파, 파, 당근 등을 잘게 썰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가진게 없어서 양파만 썰어넣었네요 호호

그후에는 계란을 후라이팬에 넓고 얇게 흩뿌려주세요
불은 꼭 약불에서 !!!!!
안그러면 다타고 기포가 뽕뽕 올라와여

그 후에 양손에 뒤집개와 숟가락으로 야무지게 
꾹꾹 눌러주면서 똘똘 말아주시면 됩니다 ^0^





그리고 이렇게 이뿌게 케챱을 쭈아아아ㅏ앙ㄱ 뿌려주세요
그리고 맛있게 먹으면 끝!!!!!

치즈 계란말이가 먹고 싶을 경우에는
말기전에 치즈를 골고루 뿌려준 후에 말아주면되요 !!!

[Korean food / Korean cuisine / Korean food recipes] 감자전 황금레시피 / Potato pancake

감자를 강판에 갈아 부친 감자전!
감자 앙금에 다진 양파를 넣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재료 : 감자, 양파, 소금, 물, 식용유

1. 감자를 강판에 곱게 간다.
2. 양파를 다진다.
3. 간 감자에 다진 양파를 넣고 적당량의 물과 함께 잘 섞는다.
4. 반죽을 냉장고에 넣고 10분 이상 숙성시킨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 얇게 부친다.

팁 : 취향에 따라 반죽에 고추, 파 등을 첨가하여 부친다.





감자전은 한국 요리에서 감자를 갈아서 기름에 부친 전으로,
강원도 지방의 향토 음식이다.
껍질을 벗긴 감자는 갈분을 막기 위해 물이 담긴 그릇에 넣고 강판을 대고 간다.
면보자기로 걸러서 건더기를 물에 한번 헹궈서 꼭 짠다.
시간이 지나 국물 속에 감자의 녹말 성분이 가라 앉으며,
윗국물은 따라버리고 녹말만 준비한다.
감자 건더기와 녹말을 혼합한 후,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때로는 갈아진 감자에 상업적으로 파는 감자 전분을 섞거나 밀가루를 섞기도 한다.
강원도 식으로는 감자와 소금만으로 전을 만들지만,
취향에 따라 곱게 채를 썬 감자를 반죽에 넣거나,
부추, 버섯, 당근, 양파 등 다른 재료를 넣기도 한다.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식물성 기름을 두르고,
감자전 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얇게 편다.
고명으로 붉은 고추, 풋고추를 채쳐서 얹기도 한다.
감자 한쪽이 노릇노릇해지면, 뒤집어서 누르면서 지진다.
감자가 익어서 투명해지면, 접시에 담아서 초간장을 곁들인다.

(출처 : 위키백과)

[Korean food/Korean cooking] 양념감자볶음 황금레시피/How to cook stir-fried spicy potato


오늘도 간편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
양념감자볶음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양념은 마법의 양념이라서 
어디에 투척해서 먹어도 맛있어요

양념감자볶음 황금레시피

떡볶이, 스파게티면, 돼지고기, 닭고기 어디에 넣어도 어울리는
마법의 소스 Magic source


고추장 고추가루 물엿 설탕 간장 참기름을
기호에 맞게 때려넣습니다.
고추장은 한 두스푼 크게 넣고 
고추가루 조금, 물엿 조금, 설탕 조금 ,
간장 참기름은 그냥 한스푼이 때려넣어요


아!! 양념장을 만들기 전에 
일단 감자를 예쁘게 다듬어서 
삶아줍니다 푹푹 삶아주세요
젓가락이 푹푹 들어갈 때 까지


그리고 나서, 물을 한컵반 정도 때려넣고
감자를 넣고 양념장을 다 때려넣어요


저희는 양파가 있어서 양파를 썰어 넣었어요
양파는 익으면 단 맛이 나오기 때문에 
더 달달구리하게 먹을 수 있는데
귀찮으면 안 넣어도 될 듯

이제 얘가 푸욱 쫄을때까지 
감자에 양념장이 밸 때까지 푹푹푹 끓여줍니다.




그렇게 푹푹 끓여주면 이렇게 쫄아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탄생합니다 하하ㅏ핳



이제는 맛있게 먹어주면 되욤 ㅎㅎㅎㅎㅎㅎ
사실 맛이 떡볶이 비슷하긴한데
맛만 있으면 장땡이니까 ~~
느낌아니까~~~~~

[Korean food / Korean cuisine / Korean food recipes] 김치부침개 황금레시피 / Kimchi pancake

김치전, 김치부침개
김치전은 식사 시 전채로 먹거나, 간식, 술안주, 혹은 반찬으로 먹는다.
주로 밀가루와 김치를 이용하여 얇게 지진 전이다.
(출처 : 위키백과)

지난 가을, 
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한인행사에 참여했었다.
그곳에서 우연히 상품으로 얻게 된 김치 1kg!
김치가 금치인 이곳에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재료였다.
이러한 금치로 여러가지 집밥 을 만들어 먹었었는데,
대표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것이 바로 이 김치부침개이다.
만들기도 정말 쉽고 먹기도 간편한 김치 부침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재료 : 김치, 밀가루, 물, 고추장, 소금

1.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2. 밀가루를 물에 풀어 걸쭉한 정도로 반죽을 만든다.
3. 반죽에 썰어놓은 김치를 넣고, 고추장으로 매운 맛을 더하고, 소금으로 간한다.
4. 반죽의 점성도는 취향에 따라 정한다. 촉촉한 부침개가 먹고 싶다면 물을 더 부어 묽게, 아니라면 되게!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 팬을 달궈 놓는다.
6. 팬이 달아올랐을 때쯤, 반죽을 적당량 붓는다.
7. 불을 줄인다. 약불로 해서 부쳐야 골고루 타지 않고 잘 익는다.

팁 : 나는 바삭한 부침개를 좋아한다.
부침개를 바삭하게 만드려면, 
반죽을 약간 되게 하여서
기름을 흠뻑 두르고, 그 기름에 튀기듯이 부쳐야 한다. 
이렇게 해서 만든 나의 김치부침개!


[Korean food / Korean cuisine / Korean food recipes] 냉면 황금레시피 / Naengmyeon (Korean cold noodles)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 5위 안에 들었던 냉면
드디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프랑스 파리 시내 중심에 위치한 K-mart 라는 한인 식료품점에서 구한 
인스턴트 냉면
(낭만도 열정도 볼 것도 없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일하게 마음에 들었던 한인마트!!)

과연 맛있을까.. 반신반의하며 구입해본 냉면!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 ㅎㅎ
한번 만들어보자.
정말정말 간단했다!

 1. 면을 꺼내 뜨거운 물에 5분 간 삶는다. 면이 얇아서 3분만 삶아도 될 것 같다.
 2. 면이 삶아지는 동안 오이를 채썰고
 3. 면이 다 삶아지면 차가운 물에 전분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는다.
 4. 물기를 빼준다. 연가시같아......으으
 5. 물기를 뺀 면에 육수를 붓는다.
 6. 콸콸콸...육수는...분말에 물을 부으면 된다..진짜 신기했당
 7. 면 위에 삶은 달걀, 오이, 식초, 겨자유 등등을 뿌리면 완성!

냉면에 대해서
한국 고유의 음식이며, 조선시대부터 즐겨 먹은 음식으로 추측한다.
메밀가루에 녹말을 약간 섞어 반죽하여 국수를 만들어 건져서 큰 대접에 담고,
편육, 쇠고기 볶음, 오이채, 배채, 삶은 달걀 등의 고명을 얹어 놓는다.
국수에는 쇠고기, 닭고기, 꿩고기로 만든 육수나 동치미국물을 미리 차게 식혀 두었다가
가만히 부은 후, 식초와 겨자를 곁들여 먹는다.
이 냉면을 평양냉면이라 한다.
또 함경도 지방에서 발달한 함흥냉면은 그 고장에서 많이 나는 감자녹말로 만드는데,
면이 질기고 오들오들하며 
싱싱한 가자미나 홍어같은 생선으로 회를 쳐 고추장으로 양념하여 비벼 먹는다.
추운 겨울철에도 따뜻한 온돌에서 속까지 시원한 평양냉면과
얼얼하고 쫄깃쫄깃한 함흥냉면을 즐겨 먹던 멋스러운 음식문화는
6 25 전쟁 후 남쪽에서도 널리 애용되어 지금은 여름철에 많이 찾는 음식이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냉면 [naengmyeon / Chilled Buckwheat Noodle Soup, 冷麵] (두산백과)

[Korean food / Korean cuisine / Korean food recipes] 시금치 무침 황금레시피 / Sigeumchi namul (Seasoned Spinach)

베타카로틴과 엽산의 보고 시금치무침.

시금치는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수산의 함량이 높은데,
참깨와 먹으면 참깨가 수산의 흡수를 낮춰주며,
시금치의 비타민 C 가 깨의 철분 흡수를 도와준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레시피)
나는 참깨가 없어 그냥 했다는...흑흑

재료 : 시금치, 다진마늘, 참기름, 소금

 1. 시금치의 잎을 가닥가닥 뜯어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시금치를 끓는 물에 20초 간 데친다.

3. 차가운 물에 씻는다.

4. 차가워진 시금치의 물기를 꼭 짠다.

4. 참기름을 넣는다.

5. 다진마늘을 넣는다.

6. 소금을 약간 넣고 버무리면 완성~

시금치 무침은 입맛이 없을 때 집밥 에 딱 맞는 아주 좋은 반찬이다.

나물은 채소나 산나물, 들나물, 뿌리 등을 데친 다음 갖은 야념에 무쳐 만든 반찬을 말한다.
보통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지역의 식단을 조사해보면
특징 가운데 하나가 나물을 즐겨 먹는 것이라는 보고도 있다.
채소를 데치면 비타민이 조금 파괴되지만, 
부피가 1/5로 줄어들기 때문에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데친 채소는 섬유소가 부드러워지면서
고유의 색소 성분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장점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금치무침 만드는 법 (우리 아이 이유있는 레시피, 소풍)